[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성장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과 함께‘동네방네 플리마켓’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교환,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회 참가자가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초‧중‧고등학생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신청한 판매자들이 중고책, 의류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예술작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올해 4회기를 맞아 수련관 청소년 축제기획단이 준비한 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최광용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수련관의 아름다운 자연 녹지 속에서 청소년들의 경제교육과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화목한 가정을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오는 16일, 9월 1일과 15일, 10월 13일에 진행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참가 접수는 e-청소년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2018-06-05 11:31:05
청소년들의 동네방네 플리마켓 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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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18-06-05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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