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대한민국 최고 청정지역 섬촌리, 무분별한 공사로 인해 고통
이태우 | 기사입력 2018-06-05 16:12:58

[영양타임뉴스=이태우]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영양군 섬촌리가 현재 무분별한 공사로 인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경북 영양군 섬촌리 116에 위치한 섬촌리와 칠성리사이에 있는 재인구 버스정류장근처에 겨울철 도로에 살포한 염화칼슘과 모래를 제거하는 작업이 실시되었다.

그러나 영양군청의 건설과 도로담당의 주도하에 실시된 이 작업은 감독관의 부재와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실시하는 바람에 섬촌리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섬촌리 주민들의 일상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철 녹은 눈과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해 도로에 눌러 붙은 염화칼슘과 모래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엄청난 분진이 바람을 타고 불어오면서 정류장 주변의 나무와 물, 토양 등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생활에 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섬촌리 주민들이 영양군청의 건설계에 사전조치를 요청하였지만 영양군청에서는 인력이 부족하여 현장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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