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이승근] 조마면장, 농촌지도과장, 중앙보건지소장과 직원들은 5일 조마면 신곡리 나부리마을에서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농업인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조마면에서는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영농지원을 받은 김종규씨는 “올해는 일손 부족에 과수 냉해 피해까지 겹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공무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큰 시름을 덜었다"며 활짝 웃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장원 조마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을 느끼지만, 숙련 되지 않은 작업으로 농사에 지장을 주지나 않을까 걱정이라며 “앞으로 우리면에서는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했다.

2018-06-05 18:55:01
조마면, 영농철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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