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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천안시 관내 38개 나들가게 점포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출전 한국팀 신태용호 응원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천안시나들가게협동조합 자체 기획 첫 공동세일전으로 지난 봄맞이 공동세일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역대 가장 많은 38개 점포가 참여한다. 한국나들가게연합회 등이 지원하던 기존 방식 틀을 벗고 천안시 나들가게들이 직접 월드컵이라는 이벤트와 연계해 조직력을 다지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운양 이사장은 “천안시 나들가게들이 힘을 모아 직접 진행하는 첫 번째 세일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나들가게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지역경제과 이남동 과장은 “천안시 나들가게 점주들이 의지와 열정으로 이번 공동세일전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며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골목상권을 지켜온 나들가게들이 이번 공동세일전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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