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먼저,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정 속에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믿음과 여망에 부응하여“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반드시 완성하고,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그 성과와 결실이 군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희망의 단양을 실현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중에는 각 후보자마다 지역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충정에서 본의 아니게 반목과 불신, 오해를 남겼습니다. 군민들간에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군민들은 선거로 인한 갈등이나 반목을 청산하고 군민 대화합을 이루어 흩어진 민심을 모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겠습니다. 그래서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민선 7기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더불어 소통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현장의 바람과 의견을 소홀이 하지 않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고 시간이 되는대로 군민들을 만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민선 6기에는 청렴과 공정, 건전한 재정,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청정한 환경, 정주여건 개선 등 단양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기틀을 세우는데 주력하였습니다만, 민선 7기에는 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그 발전의 결실이 군민 모두의 것으로 돌아가도록 집중하겠습니다.

저 류한우의 40년간 공직경험과 지난 4년간 민선 군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선거기간 중에 제가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문화관광, 지역경제, 농업농촌, 복지 단양, 녹색환경, 안전단양, 열린 행정 등 7개 분야의 공약은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엄중히 지키고 실천하겠습니다."

이제 선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민선 6기 군정을 뒤로하고 민선 7기 군정의 단양호가 출항하고 있습니다. 항해 중에는 어려움과 난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험한 격랑이 있더라도 이를 이겨내고 4년 뒤에는 단양군민 모두가 그리는 꿈과 희망의 땅 단양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시고 힘을 주신다면 더 큰 발전과 도약의 단양,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판단에 찬사를 보내면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단양군민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