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6월 15일(금)부터 9월 3일(월)까지 다문화인식개선과 다문화인식 확산을 위하여 관내 3개 단체 및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多사랑행진곡을 운영한다.
6월 15일 성주군수어통역센터를 시작으로 선봉회봉사단체,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에 방문하여 결혼이민여성 출신인 남현주 강사가 직접 다문화가족의 고충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수강생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며,
접근성이 떨어져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이 전무했던 수륜면 백운2리, 금수면 무학1리, 가천면 중산리, 초전면 봉정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성씨 이야기와 사투리 퀴즈 등을 통해 뿌리 깊숙이 자리 잡은 다문화사회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잘못된 다문화인식으로 다문화가족은 생활환경 속에서 많은 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