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여씨 향약의 역사를 간직한 벽진 월회당, 문화예술 놀이터가 되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16 11:46:00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이 주최하고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6월 30일(토) 성주군 벽진면 월회당(月會堂)에서 열린다.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활용·특화하여 유휴 공간 자원을 이용한 콘텐츠 프로그램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유휴공간인 월회당, 성산재, 월봉정 등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와 인문학 강의 등이 펼쳐진다. 성주가 향약의 원류인 여씨 향약의 발상지임을 소재로 하여 사람들에게 여씨향약의 공동체 가치를 일깨우고, 성주만의 특색 있는 지역 문화공간을 구성하려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로 여씨향약을 강의하던 월회당(月會堂)에서 시작해 프로그램의 의미가 더욱 깊다. 마을 투어, 지역 동아리 공연, 인문 토크쇼, 문화체험마당, 성주 관내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은 6월 30일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의 토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체험학습은 선착순, 공연과 인문학 토크쇼는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054-930-6765),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 이메일:9315348@hanmail.net)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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