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야 친구하자' IWPG 인천지부,’ 그림그리기 대회
호국보훈의 달 부평공원에서 23일 개최
| 기사입력 2018-06-20 12:14:30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지부(IWPG, 지부장 임미숙)는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평공원내의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1회 IWPG 평화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IWPG(윤현숙 본부장)는 2018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과 평화문화 전파를 위해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초. 중. 고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되며, 주제에 맞춰 한반도 전쟁종식, 한반도 평화통일, 나라사랑, 평화사랑, 무기근절에 대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이어 이메일 접수는 오는 20일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장학금(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우수상 고,중,초 각 2명(상품권 5만원), 입선 고,중,초 총10명(상품권 1만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는 본부 시상과 지역 특별상 상장 및 부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단의 축하공연인 난타와 댄스를 시작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올해로 휴전 65주기를 맞은 6.25 전쟁일로 ‘6.25 전쟁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쟁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더 이상 전쟁이 아닌 평화를 기념하는 날과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길 지지하고 촉구 할 예정이다.

임미숙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평화의 소녀상 앞은 일제강점기 때 인천에서 일제의 수탈이 가장 심했던 곳인 부평에 건립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들이 누리는 평화가 얼마나 많은 여성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 또한 “자녀들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전 세계 37억 여성들이 이제는 한마음이 되어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IWPG인천지부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을 세계 63개국에서 진행해 서명 결과 200만명을 돌파 하였으며, 지난 5월 25일 한강 뚝섬에서 개최된 ‘세겨평화선언문 5주년’ 기념행사와 ‘걷기대회’에 참석하며 평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 신청 접수 이메일 : iwpg-incheon300@hanmail.net

*참가 신청 문의 : 032-424-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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