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시민의 승리로 여기며! 더 겸손하고 절실하게!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6-21 18:55: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1일 6‧13지방선거 당선자대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당선자 65명 전원과 박범계 시당위원장, 조승래(유성구 갑) 국회의원, 강래구(동구)‧송행수(중구)‧박종래(대덕구) 지역위원장, 시당 당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대전시민의 승리며, 더 겸손하고 절실하게 대전시민을 섬기고 새로운 대전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당선자 교육 프로그램 1강은 ‘6‧13지방선거 결과와 의미’를 주제로 조승래 의원이 강의했고, 2강은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지역사회에서 지방의원의 역할’을, 3강은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당선자와 당원들에게 당부 말이 이어졌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전의 새로운 번영을 이끄는 멋진 단체장과 시·구의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조승래 의원은 “우리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켜야 할 약속이 많다. 오늘 이 시간은 어떻게 의정활동을 할 것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할 것"고 말했다.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은 “대전시민이 대통령과 시·구청장 시·구의원을 만들어 주셨다. 시민과 우리는 처음부터 원팀(OneTeam)이었다. 끝까지 원팀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송행수 중구지역위원장은 “국민과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변화를 일으키지 못할까 두렵다. 대전 시민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시정은 시·구의회 견제와 5개 구가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해, 책임감 있는 정책 공동집행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 시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은 민주당이 겸손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 당선자는 “앞으로 4년 시민의 사랑이 식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갑 중구청장 당선자는 “단체장 6선을 한 어느 당선인이 가장 중요시 한 것이 바로 겸손이라고 한다. 구민의 성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겸손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 위대한 힘은 국민과 대전시민의 선택이었다. 시민의 바람을 대전시와 구가 원팀으로 담아내야 할 것"이라고 각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 결과는 시민이 민주당을 지지해 주신 것이다. 민주당의 정치가 신뢰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당선자는 “대전시와 지역사회를 새롭게 하라는 시·구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본다. 지역의 약자와 연대를 통해 더 아름답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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