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서운동,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우의 다져
이성숙 | 기사입력 2018-06-22 14:05:42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계양2동 주민센터와 함께 동 담당 직원 및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보건 간호사,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회의는 사례 공유를 위해 두 동이 함께 진행했으며,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연계 서비스 적정성 심사 1건과 독거노인가구 중 치매 질환자며 직계 가족이 없어 안전이 우려되는 세대의 사례관리 방향이 논의되었다.

동 담당자는 향후 민간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복지대상자의 통합적 사례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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