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보훈지청, 6.25참전 유공자 발굴 및 국가유공자증서 전달
- 국가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
이현석 | 기사입력 2018-06-25 13:37:46

[충남타임뉴스-이현석 기자]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에서는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정과제인 '따뜻한 보훈'의 중요과제로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이 국가유공자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정부주도로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청주시 청원구에서 거주하시는 이용성(만86세)님을 참전유공자로 발굴, 등록했다. 이용성씨는 1952년 5월 1일부터 1952년 9월 1일까지 공군으로 참전했으나, 그동안 참전유공자에 대한 제도를 몰라 등록을 못하다, 국가보훈처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발굴 등록 사업"에서 미등록된 참전유공자로 확인됐다.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직접 등록 신청을 안내한 후 참전유공자로 등록하게 됐으며, 25일(월) 오전 10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리는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에 참석,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 받았다.

정부는 참전유공자분들께 참전명예수당(월 30만원)지급 및 의료비 감면, 주택 우선순위 지원, 국립묘지 호국원 안장 등의 국가유공자로 보상과 예우를 하며, 이 외에도 지자체마다 참전명예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제도를 몰라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못한 참전유공자분들을 한분이라도 더 찾아 예우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미 사망한 참전자도 국가유공자로 기록․관리하고 관련 유족을 찾아 대통령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 수여하고 국립묘지 이장 등 명예를 선양하는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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