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광여중 청소년 디자인 전람회를 휩쓸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8-06-26 08:44:14

[영주타임뉴스-김정욱 기자]영주시 영광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25회 한국청소년디자인 전람회에서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총 4개의 상을 휩쓸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청소년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부가 주최, 한국 디자인 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번 한국 청소년 디자인 전람회에서 김민경(3)학생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후라이팬 손잡이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혜주(3) 학생은 한글을 알리는 한글 수호신들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이서진(3) ‘알약볼펜’, 엄서연(3) ‘휴대가 편리한 붓으로 특선에 선정되는 등 영광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총 4개의 작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영(미술) 교사가 지도교사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영광여자중학교는 쎈(SSEN) 자유학기제를 강조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 자유학기제 수업의 연장으로 진행된 미술 수업에서 가치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로 놀라운 디자인 작품들을 전람회에 제출하여 디자이너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다.

이은영 교사는 미술 수업이 무엇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넘어서 삶 속에서 가치를 녹여내고, 가슴 속에 감동이 있도록 항상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하다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며 사회에 좋은 쓰임이 되고 가치 있는 디자인을 하는 예비 디자이너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재원 영광여중 교장은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알게 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은 미술뿐만 아니라 육상, 학술, 글쓰기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계속적으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를 위해 학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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