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 빈곤 청소년·청년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8-06-27 10:01:36

[서울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주환)는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빈곤 청소년·청년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이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의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빈곤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통해 빈곤대물림을 넘어 기회의 불평등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에 주목하여 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희망플랜’ 사업을 조명할 예정이다.


심화토론으로는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귀수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 청년지원팀 팀장, 김지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기현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정병오 희망플랜 광명센터 관장, 배금주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청소년, 청년의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빈곤 청소년,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플랜중앙센터 전화 문의 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희망플랜중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희망플랜’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하는 3년 기획사업으로 빈곤 청소년청년의 NEET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14~24세의 성인이행기에 있는 빈곤 청소년·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지원체계를 발굴·조직하여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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