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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장기석 기자]속초시가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바이 안심콜서비스’의 대상자 전수조사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아바이 안심콜서비스’는 자연사나 고독사, 중증질환 및 장애인 등 사회적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복지정책이나 제도의 손길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아바이 안심 콜지기단이 주1~2회 방문 또는 전화 상담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43가구가 관리되고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대상자들에 대한 희망복지지원팀의 사례관리사들을 통한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 욕구파악 및 서비스 연계 등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상담을 통해 민간자원과의 연계,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개선 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아바이 안심콜서비스는 자원봉사자들의 즉각적인 사례관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관리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으며 든든한 복지지원체계를 형성하고 있다”며“대상자를 추가로 발굴 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아바이 안심 콜지기단으로 활동하고 싶은 자원봉사자는 속초시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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