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관리본부, ‘2018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녹색기관으로서 대외홍보 효과 기대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7-09 15:40:05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가 녹색경영과 지속발전 가능한 다양한 활동들로 ‘2018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부는 9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한 녹색경영으로 국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단체·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권위의 정부포상 중 하나다.

이번 정부포상은 지난 3월 포상 공고 후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녹색경영 프리젠테이션), 최종심사 등을 거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을숙도남단 철새서식지 개선사업, 생태공원 샛강·수로 정비사업, 철새먹이터 조성사업,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복원사업 등 전국 최대 자연생태 복원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또,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공원 생물 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관광 및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체육시설, 체험·편의시설의 연계를 통한 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수변 문화공간 창출 등, 환경친화적 녹색경영과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공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으로 낙동관리본부는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 5개 생태공원(삼락,화명,대저,맥도,을숙도)에 대한 대외홍보 및 생태공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한 다양한 생태복원·관리·유지 및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프로그램을 발전적으로 확대하고 녹색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둬, 자연이 살아 숨이 살아 숨 쉬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낙동강생태공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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