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들, ‘유라시아 대장정’ 11,730km 여행 출발
오는 11일 김해공항서 출정식 가진 후 출발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7-09 16:09:19

▲'유라시아 대장정'이동경로.(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청년들이 21박 22일간 ‘유라시아 대장정’에 오른다. 부산시는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출정식을 오는 11일 오후 3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1층 로비에서 갖고 21박 2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9일 밝혔다.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은 유라시아 중심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관문도시로서의 부산 위상을 높이고 부산 주도의 신북방 진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은 청년대장정단 55명을 비롯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궈펑 주부산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 랴브코브 겐나디 주부산러시아연방총영사 등 방문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출정식을 마친 단원들은 부산을 시작으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중국)훈춘, 장춘, 베이징, 우루무치→(카자흐스탄)호르고스, 알마티, 아스타나→(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연장 11,737km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 해 제3기째로 접어든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루트의 큰 특징은 카자흐스탄 지역을 처음으로 경유해 이 지역에서 부산데이 행사와 한국영화제 등 교류행사를 통해 중앙아시아에 부산을 널리 홍보한다.


이외에도 유라시아 대륙에 부산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농구 친선경기․부산데이(블라디보스토크), 청년 친선교류(장춘, 알마티),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베이징), 부산데이(알마티,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영화제(아스타나, 모스크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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