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은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前군수, 前도의원, 前군의장 등 지역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9일 민선 초대군수인 이진환 前고령군수를 비롯해 서병국․나종택 前도의원, 최상호․오원수․성목용․김재구․김희수․이영희 前의장과 박정현 現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문환권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지역 원로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곽 군수는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체감의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가야사 발굴 복원사업이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되는 등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지역의 원로 및 대표로서 고령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군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언제라도 고견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 군수는 지난 3일 지역 청년간담회를, 4일에는 군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공감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018-07-09 16:33:45
곽용환 고령군수, 지역 원로간담회로 소통과 공감행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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