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자연친화적이며 안전한 명품공원 조성!
12일, 식장산문화공원 현장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12 18:29: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식장산을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품격이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황인호 구청장은 명품 조망경관이 있는 스카이파크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식장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황 브리핑과 함께 한옥형 누각 등 주변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호 청장은 “식장산문화공원이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적극 활용해 신바람 나는 문화‧관광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장산문화공원은 28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정상 부근인 세천동 산43-3 일대에 96,500㎡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한옥형 누각, 데크 전망대,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누각 등 대부분의 시설이 지어진 상태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앞으로 식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장산의 절경과 대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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