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18 찾아가는 예술교실 개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20여 명에게 마술쇼, 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 선보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13 17:36:24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세종누리학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20여 명과 교사, 학부모를 초청하여 「2018 찾아가는 예술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부에서는 ‘매직유랑단 공연’, 2부에서는 ‘민족음악원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종누리학교의 ‘도란도란 여름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세종누리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도 공연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먼저, ‘매직유랑단’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유쾌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문화를 나누고자 어린이 및 어르신 등에게 신기한 마술여행을 안내하는 전문 마술단으로, 주요 공연내용은 ▲스트릿 버블쇼 ▲벌룬 서커스 ▲꾸러기 마술쇼 등 학생들과 직접 교감하며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민족음악원’은 우리 음악의 보전과 계승, 전통연희의 대중화, 풍물에서 기악, 무용까지 한국 민족예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하여 전통예술의 보전과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공연 내용은 ▲사물놀이 ▲사자춤 등 다양한 민속 음악을 선보여 학생들이 다 같이 리듬에 맞추어 춤추고 손뼉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지루한 일상에서 탈피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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