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롯데·상수도사업본부, 손잡고 ‘이웃 사랑 쌀’ 나누기
2018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이웃사랑 나눔의 쌀’ 후원
강민지 minji6929@naver.com | 기사입력 2018-07-16 11:52:34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 논아트.(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사직야구장에서 기장군·롯데자이언츠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상수도사업본부는 논 아트(ART)를 후원하고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술협력, 롯데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 등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 이웃사랑 실천, 스포츠마케팅,‘순수365’ 이미지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논 아트(ART)는 색깔벼를 이용한 ‘광고홍보용 벼논 식물 재배방법’으로 기장군 정관읍 예림마을에 조성한다.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와 야구 도시 부산 이미지, 기장군 브랜드와 ‘이웃 사랑 나눔 쌀’을 표현한다.
논 아트 장소 인근에 정관읍 좌광천 산책로가 있어 주변 벤치 관람석과 포토 존을 통해 시민들도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인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롯데자이언츠 선수단과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참여해 지역 복지시설에 나눠줄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마케팅과 부산지역의 우수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명과 물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지역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