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감사관·시민안전실·자치행정국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7-17 15:01: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7일 제238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감사관, 시민안전실, 자치행정국 소관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감사관 소관]
1.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시민안전실 소관]
-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자치행정국 소관]
-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2. 인권경영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
▸홍종원 의원 (중구2, 더불어민주당)
시민옴부즈만 운영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고, 올해 상반기 시민옴부즈만 참여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면서 시민옴부즈만 제도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본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길 당부했다.
원자력시설 안전 관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 정책에 대해서 질의하고, 원자력연구원에서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반출계획에 따라 조속히 방폐장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조성칠 의원 (중구1, 더불어민주당)
최근 원자력 안전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원자력연구원의 방폐물 무단 처분 등에 대해 대전시 차원에서 미온적으로 대응했음을 지적하면서 원자력 안전협약 체결로 끝날게 아니고, 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에 대해 대전시 차원에서 감시를 강화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남북교류협력사업 관련, 현재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대부분이지만, 향후 지자체 및 민간 남북교류사업 활성화에 대비하여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 (동구1, 더불어민주당)
시에서 감사 추진시 피감자 입장도 생각을 하고, 갑질 감사를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외부청렴도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을 지적하며, 열심히 일하는 대전시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민태권 의원 (유성구1,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의 크고 작은 포트홀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신고시 자치구와 시에서 서로 업무처리를 미루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전시가 올해를 ‘시민안전 일류도시 구현 원년의 해’ 로 삼은 만큼 사소한 안전문제 해결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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