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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가 아이들의 전자기기 과의존 예방과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스마트 건강도시 부산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다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가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의 균형 있고 바른 사용을 유도해 단절된 대화를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순서로는 1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바른사용 공모전’ 입상 우수작 감상,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클린 인터넷! 시민 참여단’ 발족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유해정보 차단 SW 소개(그린 I-Net, 사이버 안심존), 전문가 특강(4차 산업시대! 우리아이의 미래)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는 드론 공연,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서명 캠페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및 뇌파 측정 체험, 유해정보 차단 SW보금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의 시작은 아이와 학부모님들이 행복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행복한 교육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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