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현실의 세계로’ 부산 VR 페스티벌 개최
B2B기능·업계 지원강화 및 다양한 볼거리 마련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7-18 14:52:31


▲ ‘2018 부산 VR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살펴보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백스코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부산 VR 페스티벌VR(Virtual Reality·가상현실)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산업의 저변확대, 글로벌 플랫폼 조성, 산업·지역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건설 등 전통산업과 VR 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재도약을 지원한다. 아시아 영상중심 도시 부산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관광산업 분야와 VR 산업간 연계 구축을 추진한다.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VR테마파크 사업자 및 투자사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투자상담회‘VR·AR 기술창업, 사업화 투자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4차산업 혁명 지원펀드를 소개하는 융합산업펀드 설명회등의 비즈니스 부대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대만 HTC 의 글로벌 투자프로그램의 연계행사인 부산 VR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개최해 투자 유치 기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남권 최대의 VR 행사인 BVRF(Busan VR Festival) 전시회의 올해 특징은 다양한 공동관구성이다. ‘한중 공동관20여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과 중국의 비즈니스 및 투자 연계를 도모한다.

동남권 특화산업과 연계하는 VR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부산 공동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광주·대구·대전·서울 등 국내 4개 지역 VR·AR 제작 지원센터 간 교류를 통한 국내 VR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V-BELT 공동관(중앙-지역, 지역-지역간 협의체)'도 조성된다.

참가업체들이 선보이는 최신 VR 어트랙션(체험기기), 콘텐츠를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쉽게 VR 산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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