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중 충북도지사 충북미래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내년 정부예산 확보 간단회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18 21:02:3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는18일 오전11시 충북미래관(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지역국회의원과 충북에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에게 오는 2019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과 이시종 도지사, 장선배 도의회의장를 비롯하여 도 실국장 등 지역구 6명(정우택, 변재일, 오제세, 경대수, 이종배, 이후삼), 충북연고 2명(유승희, 이현재)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7기 충북도정은 2020년까지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 4%・1인당 GRDP 4만 불 달성, 2028년경 5%・5만 불 시대 도전을 목표로 삼고, 자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충북의 여건상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부예산 주요사업과 지역현안사업 총 67건을 건의했다.

2019년 정부예산 도 요구액(도→중앙부처)은 6조 8,889억원으로 이중 부처 반영액(중앙부처→기재부)은 5조 6,382억원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강호축 구축 기반), 중부내륙선 철도(제2의 경부선 역할 수행), 중부고속도로 확장(중부권 경제성장의 대동맥 역할) 등 “미반영된 주요사업은 대부분 충북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국회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정부예산에 미반영되었거나 감액된 사업에 대해 향후 있을 기재부 심의시 반영과 국회 증액을 요청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3선 당선직후 도정에 복귀하자마자 발빠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면서 직원들에게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를 통해 충북의 산업기반을 육성하는데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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