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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기)가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지난 2월 지현동 관내 월남전 참전용사인 A씨 가정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 집에는 협의체에서 설치한 화재경보기가 있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에 지난달 25일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가구의 안전을 위해 협의체에 화재경보기 설치비 1백만원 기탁받은 것으로 추진한다.
협의체의 이번 화재경보기 설치는 지난달 25일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가구의 안전을 위해 협의체에 화재경보기 설치비 1백만 원 기탁 받은 것으로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홀로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67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충열 지현동장은 “우리동은 타 지역에 비해 오래된 일반주택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가구가 다수 있는 것이 현실인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 나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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