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위원회, 미래비전 구체화 본격 연구
- 제1차 충북미래위원회 분과별 세미나 개최-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20 10:56:0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와 충북연구원은 17~18일 양일간 오송 C&V센터에서 충북 미래위원, 미래비전 자문단, 8개 분과별 책임연구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북미래위원회 분과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분과별 세미나는 충북미래비전 2040의 핵심가치, 체계 등에 대한 설명과 8대 아젠다 386개 실행과제의 미래가치, 실현 가능성 등을 자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8대 아젠다는 초연결사회를 선도하는 혁신경제, 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학습사회, 문화와 휴식이 조화로운 삶의 터전,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안전한 청정도시,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선진복지, 주민 주권이 실현되는 자치정부, 포용과 개방의 균형적인 창조공간, 세계화 소통하는 개방형 네트워크다.

17일 산업경제·미래공간 2개 분과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일자리·교육·보건복지·문화관광·기후환경·행정·세계화의 6개 분과가 충북미래비전 2040이 그리는 미래 충북사회 실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각 분과에서는 386개 실행과제에 대해 선정이 필요함을 공통 의견으로 제시했다.

산업경제 분과에서는 충북도를 대표하는 바이오·R&D분야에 대한 전문적·장기적 투자의 필요성을 설정했다. 미래 공간 분과에서는 행정구역을 탈피한 생활권 중심의 미래 공간 영역에서 인구변화·4차 산업혁명 등을 반영한 뿌리단계-줄기단계 사업 선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각 분과별로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충북연구원장은 1차 세미나 결과를 바탕으로 2번의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하여 올해 말까지 충북미래비전 2040 추진을 위한 120여개 핵심 실행과제를 선정, 구체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북도는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변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거시적 발전전략인 충북 미래비전 2040의 추진을 위해 충북 미래 현안에 밝은 도내 인사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북 미래위원, 미래비전 자문단 92명을 지난 1월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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