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삼성전자 구미공장 방문 격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1 13:42:09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장세용 구미시장은  20(금) 오전 9시 30분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이하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방문, 목장균 사업장장 등 임원들을 만나, 최근 삼성전자 구미1공장 네트워크 사업부 수원 이전과 군산지역 대규모 투자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삼성전자 구미1공장 네트워크 사업부는 2개 라인이 가동 중이며 400여명이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은 협력업체의 동요가 있을 수 있어, 구미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경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투자를 촉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6월 시장 당선자 시기에 이은 두 번에 걸친 방문으로 삼성전자 구미공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구미시는 가까운 시일 내,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장의 삼성전자 본사 방문을 추진,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전달하고 동사의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 경제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시의 전 행정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구미 투자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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