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고, 선배들에게 진로 상담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1 14:36:14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19일(목) 진로와 인성교육, 그리고 직업탐색 행사의 일환으로 동문 선배를 일일 교사로 모시고 “선배님이 들려주시는 진로&세상 이야기"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16일(월)에 이어 두 번째 진로와 세상이야기이다.이번 행사에는 전문직업인으로 동문선배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진로와 세상에 대한 경험을 들려줬다.

행사에 참가하신 선배 중에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 연속 참석하여 후배들 사랑을 과시한 사람도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세명이나 있었다.

교실과 소강당 등에서 선배를 만나본 학생들은 “지역 곳곳에 얼마나 많은 선배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학교를 더 많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선배님들과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러워했다.

역시 역사와 전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학교 사랑을 실천하는 선배들 모습을 보면서 상주여고 학생들이 배우고 느꼈을 배움의 크기는 몇 시간 수업보다 분명 아이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학교는 기대하며, 학교를 사랑하고 더욱더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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