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양조장, 아너 소사이어티 상주 3번째 가입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3 16:47:08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 은척면 소재 은척양조장을 운영하는 임주원 대표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상주시에서 세 번째, 경북에서 85번째다.임 대표는 19일 경북도청에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서에 서명하고 5년 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앞서 18일에는 상주시청을 찾아 황천모 시장과 면담을 하며 가입 의사를 밝혔다. 임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상주시 1호로 선정됐다.

그는 수년째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상주시 장애인단체후원회장으로 봉사활동 등 평소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기가 불황인 가운데 2016년 1호 효성상회 박동기 대표, 2017년 2호 파리바게뜨 터미널점 최익조 대표에 이어 3번째로 가입해 기쁘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