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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뉴스-이정표 기자]하동초등학교는 지난 18∼20일 사흘간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주관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동 여름 꿈·끼 루다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동초등학교는 2016학년도부터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의 주도로 여름, 겨울 각 1회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이후부터 하동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신 있는 분야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으로 선보이며 자신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하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율 신청을 통해 밴드, 음악, 꿈·끼 세 가지 주제로 마음껏 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갈마관에서 학생들은 공연을 하거나 관람하며 서로 즐기는 분위기 속에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회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노래, 악기 연주, 춤, 장기자랑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졌다”며“음악을 통해 더욱 활기찬 중간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선후배간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돼 기뻤다”고 했다.
이춘호 교장은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체(體)인(仁)지(智)’ 하동교육의 실천을 위해 스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버스킹과 같은 예술적 감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교어린이회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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