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23일 개최
대상 안동영명학교 이다정 ‘용감한 형제들’
이태우 | 기사입력 2018-07-24 11:20:38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직무대리 박선하)는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416~18일까지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출품신청을 접수했다.

우수작을 선정하여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인의 인격수양과 정신계발 및 자립·재활의지를 도모한다.

장애인의 소질과 능력 및 예술적 재능 발휘의 장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 및 부정적 시각을 개선한다. 예술창달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상부문은 시, 수필, 그림,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총 6부문이다. 54, 수필 15, 그림 108, 서예 21, 일반사진 18, 휴대폰사진 108점을 출품 받아 619~20일까지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이희복) 5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49점을 가려 시상했다.

이번 예술제는 대상(경상북도지사상)으로 안동영명학교 고등학생 이다정의 용감한 형제들이 선정됐다. 그 외 금상(경상북도의회의장상)으로 각 부문별 1명이 수상했다.

은상(경북협회장상)으로 각 부문별 1, 동상(경북협회장상)으로 각 부문별 1, 가작(경북협회장상)으로 각 부문별 3, 특별상(경상북도교육감상) 각 부문별 1, 특별상(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상) 각 부문별 1명 총 49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과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 김순진 과장 등이 했다. 장애인복지단체장과 유관단체장, 경북협회 자문위원 및 후원회 관계자 등 각계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협회 협회장 직무대리 박선하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6개 분야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장애인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아울러 출품한 작품 하나하나를 살피고 검토하여 심사해 주신 이희복 심사위원장님과 네 분의 심사위원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본 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화여 주신 임직원 여러분, 도내 장애인복지관장님 및 여러 장애인 단체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달과 사회참여 기회를 촉진하고 네트워킹 행사로서의 자리매김을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를 위해 44개 단체가 협조하여 출품작 319점을 접수했다. 장애인들의 소질과 능력 및 예술적 재능 발휘를 위해 진정성 있게 협력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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