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해수욕장 현장 점검
전찬익 | 기사입력 2018-07-24 13:20:52

[경주타임뉴스=전찬익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포지역 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각종 편의시설 등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속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했다.

주 시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일일이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인명구조 장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바다시청을 비롯해 안전요원과 번영회, 경찰,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2년 만에 재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과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포 오류캠핑장 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오는 25일 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은 바다를 만끽하며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연동포구의 끝과 끝을 날아갈 수 있는 아라나비체험과 더불어 카약트레킹, 스노쿨링, 전통대나무낚시체험 등 해양레저 스포츠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오류고아라해수욕장 해송림 속에 위치한 오류캠핑장은 최신형 카라반28대와 8면의 캠핑 사이트는 물론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춰 카라반에서 편안한 이색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 연인단위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양남관성해변 등 해양역사유적과 더불어 눈부시게 맑은 바다와 해변의 솔숲으로 야영과 피서에 제격인 경주 5개 지정 해수욕장은 다음달 20일까지 개장한다.

주 시장은 올해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무더위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날까지 단 한명의 사고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을 펼쳐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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