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9월 개막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7-25 10:26:40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이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내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15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춤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춤대회 3가지 메인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식행사인 개·폐막식과 축하음악회, 부대경연, 부대행사 등도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 경연 참가팀과 체험부스 운영단체를 두 달간 모집한 결과 전국 무용 단체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으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총 450팀이 접수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백미인 ‘전국춤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실버부, 흥타령부로 나뉘어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155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대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선보일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솔로&듀엣컴피티션,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등 부대경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했다"라며 "축제장 내에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 세계문화체험, 먹을거리장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관,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15주년 ‘흥타령춤축제2018’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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