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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시작된 수박 나눔 행사는 올해로 3번째다.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박은 농협부산공판장과 부산청과 등 유통종사자들이 기부했다.
기부된 수박 700개는 사상구와 사하구 경로당에 각각 270개와 280개씩 전달됐다.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와 서구 마리아수녀회에도 각각 75개씩 전해졌다.
올해는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작년보다 물량 100개가 확대됐다.
시장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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