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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가 적극적인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석림동 라온프라이빗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서 신규입주 아파트 취득세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이동 세무 민원실을 방문하여 취득세 신고는 물론 각종 세무 관련 상담을 통해 그동안 궁금해 하던 사항들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동 세무 민원실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2018년도에 시행하는 신규시책으로 신규입주 아파트 취득세 현장 접수와 각종 지방세 상담, 분양권 공동명의, 셀프 등기절차, 임대 사업자 감면사항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응준 세무과장은 “신규입주아파트 입주민의 취득세 등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준공 예정인 신규입주아파트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 3월 성연 이편한세상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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