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가 지난 4월에 선정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고파도, 우도 등 4개 섬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금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년 고파도리 선착장 확장(26억원)과 웅도 해안탐방로(15억원) 착공을 시작으로 총 26개 사업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활동 등 현대적 생활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관광 및 주민 소득관련 시설 조성으로 외부인이 찾아와 쉬어가고 싶은 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최근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섬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도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