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 창립총회
대한민국이 세계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7-26 16:26:29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아름다운 한국문화예술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예술단체가 새롭게 태동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대표이사 함승우)는 24일 오후 7시 광주예총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는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문화예술을 현대인들의 행복한 삶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국가적, 종교적 이념을 뛰어 넘어 문화예술로 화해하고 화합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함승우 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준비위원장 함태선 광주국악협회 회장, 판소리 이효성 명고, 아쟁 황승주 명인, 기획사 대표 박시열 연출가, 청년예술단원 등 명인 명창 예술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립취지문 낭독은 그동안 설립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이 발표했다. 설립취지문에는 현재 지구촌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지구촌 생활의 모든 문화를 서로 공유·교류하고 있는 문화전쟁의 시대다.


문화예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만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문화예술로 전달하며 대한민국이 세계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한류열풍이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되어 국가이미지를 상승시키고, 문화예술의 강대국으로 가는 길은 우수한 한국문화예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일이다.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도와서, 대한민국이 세계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며, 한류열풍이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되어 국가이미지를 상승시키고, 문화예술의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


미래의 후손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겨 주어야 하는 소명을 다 할 것이다.


국내외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예술단체와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지구촌 모두가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한 화합과 평화를 유지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청년예술인을 발굴·육성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켜 세계 속으로 진출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의 탄생을 통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빛고을 광주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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