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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임뉴스-이수빈 기자]제주특별자치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김삼일)는 26일 오후16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논의사항 및 기타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사항으로 4월 정례회의 개최 결과, 해외연수 시행, 주민자치대학 운영상황 및 주민자치위원회 T/F팀 추진상황 등을 설명했다.
논의사항으로는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대회 추진논의와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및 제도개선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방분권 시대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읍면동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주민자치 위원과 도민의 주민자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대학 제2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홍보”를 당부했다.
이 날 논의된 조례개정 및 제도개선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자치대학도 올해 첫해인 만큼 연말에 효과성 등을 분석하여 필요한 부분은 내년 교육과정 반영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삼일 협의회장은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T/F팀 운영을 통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한만큼 앞으로 행정과 협의하여 상당부분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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