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운영 사업’추진
최승규 | 기사입력 2018-07-27 15:33:26

[대구타임뉴스-최승규 기자]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 교수)는 창업기업과 제조서비스기업의 협업을 통한 청년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운영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운영 사업은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 86일까지 1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 미달 시 추가모집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아이디어의 사업화·제품화 계획을 보유한 대구시 소재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년 미만, 중소중견기업 제조서비스로서 청년 만 18~ 39세 창업 및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일자리 최대 55명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 예비창업자는 청년 고용 1명당 1,400만 원 단일 기업 최대 22,800만 원, 컨소시엄 최대 34,200만 원을 기준으로 제품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단 인건비는 제외한다.

비즈니스 전문 교육, 제조서비스 관련 멘토링, 코디네이팅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기술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 기업가 제품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지역의 우수 제조 서비스 기업을 연계하여 제품화를 일괄 지원하며, 제조 서비스기업은 매출신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 앱개발, 회로설계 및 제작, 디자인, 설계, SW, 금형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운영한다.

창업기업에게 맞춤형 제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매니저를 통해 제품화 과정에 필요한 각 분야별 설계, SW, 시제품제작, 양산 등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품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의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8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전 사업은 창업기업과 제조서비스 기업이 상생 협력하여 청년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등 지역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청년으로서의 역할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태운 창업진흥과장은 청년창업자의 제품화를 일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제품양산과 메이드인 대구제품 활성화가 기대된다앞으로 초기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연계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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