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폭염 대비 폭염취약계층 피해예방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7 19:01:16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5일(수)~26일(목) 양일간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에 폭염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다.

전직원이 자신의 1:1결연가구 및 담당부락의 독거노인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피해예방법 안내하고 어려움을 살폈다.

고령군은 10년이상 계속되어 온『6급이상 공무원과 저소득가구 1:1결연사업』으로 6급이상 공무원과 장애인, 조손가정, 독거노인등 저소득층이 1:1결연으로 명절 및 혹서기, 혹한기 등 수시로 결연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군정정보를 제공하고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담당부서로 전달하여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도 꼼꼼히 찾아 제공하고 있다.

군청 전직원이 담당부락의 222개 경로당 및 폭염취약계층 814가구를 방문하여 사회관계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폭염취약계층 실태 파악 결과 가정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가 대다수였으며 30가구는 병원 입원 및 자녀 댁에 임시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더위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고령군은 향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점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냉방기 관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8개소 경로당에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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