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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이병환)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는 26일, 27일 양일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연계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보호, 지원하기 위해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사례회의에는 심리적, 환경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갑숙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이 힘을 합쳐 환경적인 요인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연계기관과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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