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중복 행사
노약자 등 지역주민 250여명에게 삼계탕 제공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8 09:29:01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군수 이병환)에 따르면 27(금),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복(中伏)을 맞아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 25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일 폭염의 날씨속에서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염려되는 가운데 중복(中伏)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하여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북 도내 군(郡)단위에서 유일한 기관으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간 오지의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건강증진실 및 장수대학 운영,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이한성 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노약자분들에게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실현을 위해 군정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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