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삼계탕 나눔 행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8 09:50:36

[달성타임뉴스=이승근] 구지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기찬, 박회순) 30여 명은 27일 중복을 맞아, 구지면사무소 2층에서“힘내요!! 삼계탕 나눔"을 개최했다.

경찰관, 환경종사원, 관내기관 직원 등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과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1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각 마을 경로당 28곳과 저소득 5가구에도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기찬‧박회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관련 기관 직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 어려운 이웃분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스레 만들고 대접했다.

권혁태 구지면장은“항상 제일 무더운 중복 때 마다 관련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성원해 주시고, 각 마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힘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지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매년 중복 때마다 지역 관련 지역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각 마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나누며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로잔치,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화합하는데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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