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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타임뉴스-송용만 기자]제20회 봉화은어축제가 '기다려온 맑은 여름! 다시 돌아온 봉화은어!'라는 슬로건으로 28일 봉화군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과 동시에 출발하는 반두잡이 체험은 은빛 은어를 잡으려는 관광객과 팔딱이는 은어 떼가 장관을 이뤘다. 축제 20주년을 맞아 조성된 기념공원은 각종 포토존과 휴식공간이 제공돼 호응을 얻고 있다.
숙박객을 대상으로 야간반두잡이 체험권 5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권과 은어축제 체험권을 각각 1000원씩 할인한다. 28일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들이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노래를 선사했다.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8월4일까지 진행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니 망설이지 말고 봉화로 와서 축제를 즐기면 후회 없는 휴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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