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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시립우륵국악단을 이끌어 갈 상임지위자를 구한다. 국악단을 이끌었던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임기가 내달 31일에 만료되기 때문이다.
시는 내달 5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6일부터 8일까지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과 실기·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국악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 졸업(예정)자, 해당분야 2년 이상 활동한 경력자이다.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국악단 운영, 공연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 자세를 종합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근무를 시작해 2년간 시립우륵국악단의 운영계획 수립과 공연 지휘 등 음악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과 문화예술과로 문의 바란다. 장수복 충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훌륭한 지휘자를 채용해 시민들 기대에 부응하는 시립우륵국악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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