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폭염 속 가축관리법
- 충주농기센터,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 농가지도 전력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8-01 10:06:4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가 지도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8일 농업소득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3개조(2인 1조)를 편성해 폭염 대비 축사 및 가축관리요령 지도를 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의 식욕과 성장이 떨어져 소는 일사병·유행열설사병, 돼지는 열사병·콜레라·일본뇌염, 닭은 뉴캐슬병·콕시듐병·가금티푸스 등 질병이 쉽게 발생한다.
낮 최고기온이 34~35℃를 넘는 날씨에는 닭 집단 폐사가 빈번할 수 있다. 고온기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예방을 위해 수시로 축사를 청소하고 정기적인 소독과 방충망 설치, 살충제 살포, 부인과 차량의 축사 출입 제한, 사전백신 접종 등이 필요하다.
전염병 발생 시 방역당국에 신고한 신고로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센터는 농가를 방문해 열막이 시설 및 그늘막 설치, 환기, 물뿌리기,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와 사료섭취량 증대를 위해 시원할 때 사료주기, 소금, 비타민 먹이기, 정기적 소독실시를 당부하고 있다.
배종성 농업소득과장은 “8월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종별 가축지도와 고온기 가축위생관리, 단전시 농가대처요령을 지도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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