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영일만 밤바다 야간투어 진행
전찬익 | 기사입력 2018-08-02 16:53:38

[포항타임뉴스=전찬익 기자]포항의 대표적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관광유람선 포항운하 크루즈에서는 하기휴가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포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영일만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근 조명 밝기를 크게 개선하여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는 포스코 LED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 밤 20:00에 출발하는(소요시간 50분) 화려한 밤바다 해상투어를 실시한다.


운항선박은 46인승 연오랑호와 57인승 세오녀호 2대를 고정 투입하고 17인승 리버보트는 단체 단위로 임대 요구시 특별운항한다.


운항코스는 운하선착장 → 송도해수욕장 → 형산강하구 → 영일대해수욕장 → 운하선착장코스로 운항하며 운항중에 포스코 LED조명 전광판(파이넥스 공장 앞)에서 포토타임 시간을 갖도록 했다.


영일만의 바다 향기와 황홀한 야경을 체험하도록 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운하를 돌아오는 코스는 현재 조명도를 높이는 공사를 마친 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승선요금은 대인12,000원/소인10,000원이다. 탑승방법은 사전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다.


잔여석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출발 30분전까지 티켓팅을 해야만 탑승이 능하다. 특별히 탑승자(대인)에게는 사은품으로 음료 쿠폰도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달 7.25~ 7.29까지 개최된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불꽃타상시간에 맞추어 운행한 야간투어에서는 전일 승객이 매진되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향토기업인들이 출연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46인승이상 2척, 17인승 리버보트 4대, 17인승 곤돌라 2대를 보유한 도심형 관광유람선사로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했다.


휴일에는 평균1,500명 주중에는 600명이 찾아 현재까지 국내외관광객 누계 17만 명 이상 탑승하여 포항의 새로운 최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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