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실내공기 문제없다.
조형태 | 기사입력 2018-08-03 13:56:38

[광명타임뉴스-조형태 기자]광명시는 광명동굴 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매년 2회 국가 공인 측정업체들에 의뢰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오존, 라돈 등 10개 항목을 측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모든 항목의 측정 결과는 적합또는 실내공기질 기준 이내로 양호함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지방언론에서 보도한 라돈의 경우 최저 10.2Bq/에서 최고 85.1Bq/수치로 나타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입방미터 당 148Bq/를 크게 밑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문가인 이재성 ()실내라돈저감협회 회장은 “‘실내공기질관리법상 기준치 148Bq/이하에 대해서는 적정한 수준으로 보인다. 광명동굴은 라돈 수치가 기준치보다 절반 이하로 낮은 수치다라고 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상 권고기준에 따르면 지하역사, 역사 대합실, 도서관, 박물관, 대규모점포, 영화관, 의료기관,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148Bq/이하다. 신축 공동주택은 200Bq/이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라돈을 포함 공기질을 측정하고 광명동굴 갱도를 개방한 후 환기를 실시하는 등 광명동굴 내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2회 국가 공인 측정업체들에 의뢰한 광명동굴 내 라돈 수치는 2016328.8Bq/, 33.1Bq/, 39.4Bq/20161059.2Bq/, 40.7Bq/, 55.5Bq/2017529.6Bq/, 37.0Bq/, 85.1Bq/였다.

20171213.6Bq/, 14.3Bq/, 10.2Bq/2018570.3Bq/, 66.6Bq/, 77.7Bq/로 모두 적합또는 실내공기질 기준 이내로 양호함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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