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8월 우리고장 현충시설에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03 14:34:2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다가오는 제 73주년 광복절과 한용운 선생의 탄신일(8.29.)을 기념하며, 8월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 318번길 83)’를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는 1992년 쓰러져 없어진 터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사적화하여 복원하였고 사당, 기념관 등을 함께 건립하여 현장체험 및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은 일제강점기 불교 개혁을 주도한 승려이자 <님의 침묵>, <나룻배와 행인> 등을 창작한 시인이었으며,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로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다.

한편, 오는 8월 29일에는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39주년을 맞아,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면서 그의 정신을 선양하고 추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홍성에 위치한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에서 만해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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