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보비스 선포 11주년 기념 보훈섬김이 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03 16:18:01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에서는 보비스 선포 11주년을 기념해 3일 충북북부보훈지청 2층 교육장에서 보훈섬김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비스(VOBIS)는 보훈 비지팅 서비스(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이동보훈‘과 ’보훈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서비스 브랜드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현재 충북북부보훈지청 관할 6개 시·군(충주, 제천, 음성, 괴산, 증평, 단양)에 총 40명의 보훈섬김이들이 400여 명의 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훈복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보훈섬김이들은 복지대상자가 주로 생활하는 주거공간의 청소 등 환경정리, 세탁 등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노인성질환 등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 대한 신체청결, 식사수발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인 대상자를 위하여 민원대행, 동행보조 및 대화의 상대가 되어 주는 것 등 편의 및 정서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고령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노인생활지원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공자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진수 지청장은 “보비스 사업은 보훈복지 업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향후 보훈복지의 발전을 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더욱 실질적인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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